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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2  이끼
  2. 2010/01/19  전우치
만화가 원작이라는 이 영화.
원작을 보고 나서 보면 재미가 없고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이 보면 흥미를 느낀다는 그 영화.
나는 후자였다.


사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되었다.
유해국이라는 사람이 선인인지, 악인인지도 파악이 안됐고,
왜 마지막에 그 슈퍼아줌마가 그런 식의 웃음을 보이는 지도 이해가 안됐다.
물론 그 아줌마가 이 영화의 반전이겠지만서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만화 주인공들이 다들 .. -_-
험악, 그 자체다.
이 만화의 캐릭터들은 다 그렇게 생겼던 모양이다.
그에 비해 영화속의 인물들은 깔끔(?)하다.
ㅋㅋㅋ
자판을 치다가 손가락을 겹쳐봤더니 손가락 살이 빠진걸까?
붓기가 빠진걸까?
흠.. -_-a

이 영화의 묘미는 수련원의 사람들을 누가 죽였는가 를 찾는게 아닐까 싶다.
유해국인지, 이장인지, 모르겠다.
아직 원작을 다 보지 않은 터라 잘 모르겠으나 (그 얘기가 나올까?)
궁금증을 밝히려면 어쨌든 만화를 봐야 할 듯 하다.
난 이장이 죽인 것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유해국의 아들로 나왓던 박해일을 보면서 참.. 이 배우는 한결같구나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국화꽃향기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배우인데.. 참 깨끗하고 정도만 걷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결혼 역시 5년? 을 사귄 팬과 결혼을 했다던데..
바르다 라는 느낌을 주는 배우.
약방의 감초같은 배우 유해진.
이 배우야 워낙에 연기파이고 조연급에선 단연 눈에 띄는 배우라 이번 영화 역시 참 대단하단 생각과 함께 김혜수의 안목에 손을 들어줬다.
ㅡ,.ㅡ;;

요즘 영화를 보면서 자꾸 졸거나 이해가 안되는 이유가 집중을 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었다.
영화는 혼자 봐야 할까?
이제 개봉하는 영화들이 거의 공포영화라 혼자 보기엔 버겁겠구나.
자자~
소리지르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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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 2010/08/02 00:07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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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닐때 부모님이 전래동화전집과 세계명작동화100권을 사주셨다.
그 때 우리집에는 다락방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조를 따라하느라 그 다락방에 올라가
사과를 입에 물고 책을 읽곤 했다.
그 때 읽었던 전래동화 중 하나로 이 이야기는 그 시절 참 신기했다.
그 동화를 영화로 보니 그 감회가 새로웠다.



무엇보다 강동원이라는 비주얼도 멋진 배우가 연기도 맛깔스럽게 잘해서 재미가 더했다.
김혜수의 그로 더 유명해진 유해진의 빛나는 조연연기는 뭐 말할 껀덕지도 없고.
타짜에 이어 악역으로 분한 김윤석의 연기는 무섭다.

이야기 자체가 전래동화다 보니 유치하면서도 CG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간이 개 연기를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생각도 들면서.

멋지다. 유해진 ^^

임수정은 매번 소녀 같은 이미지만 본 터라 여기서도 목소리만 들었을때는 상당히 뇌쇄적인데
그냥 연기만 볼 때는 얼굴이 계속 보여 애기가 과부 연기를 하는 듯 해 뭔가 어색한 그 느낌?
목소리만큼은 정말 이뿌더라.
신선3인방도 극의 흐름을 자알~ 이끌어갔고

요즘 영화를 안 본지 넘 오래 되서 주말에 2편을 봤더니 기분이 확 살더라.
일이 힘든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힘들다.
피엘도 신경을 안쓰면 그냥 쓰지를 말던가 왜 찔끔찔끔 손을 대서 덕지덕지 누더기를 만드는지.
그냥 빨리 3월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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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 2010/01/19 11:51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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