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로부터 재밌다고 하여 받은 책이다.
전 2권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요 근래 들어 읽었던 책들과 다른 분류로 소설이다 보니 흥미진진했다.
첨 시작은 펼치기 힘들었으나 2권까지 모두 읽기까지의 시간은 진정 빨리 지나가더라.
여자가 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 공부를 하면서 사랑도 하고 그런 내용을 담은 책이다.
조선시대판 캠퍼스 커플이라고 해야 하나?
그 커플이 표면상으로는 남남커플인거 말고는 현재의 CC 와 다를게 없다.
그냥 그런 내용이겠거니 했으나 긴장감과 애절함이 묻어나온 소설이더라.
해피엔딩이기에 더욱 잼났던 책.
술술 넘어가는 그런 책.
영화인가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는데.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선준역으로 믹키유천이 낙점되었단다. -_-
안어울려.
진짜 안어울려.
책에서의 이선준은 키가 크고 우러러 볼 수 있는 외모를 지녔다.
강직함이 묻어나와야 할텐데.. 얘는 오히려 김윤식(윤희)과 어울리겠구만.
소지섭이 어울릴거 같은뎅...
김윤희는 이나영. (아마 최근 영화에서 남장을 하고 나와서 그런가?)
걸오는...박희순. (박휘순 말고.. -_-)
용하는... 뺀찔뺀질하게 보이는 사람으로.... 색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능글능글하면서도...
ㅋㅋ 왜 난 갑자기 방자전의 변사또가 생각이 나는걸까?
암튼 이 책이 드라마로 나온다면 재밌을 거 같긴 한데 캐스팅이 별루네.
이 다음으로 나온 책이 규장각에 관련된 책이라니 기대를 해본다.
그 동안 항상 배를 보이고 있거나 흉하거나 굴욕사진만 올렸다가 이런 사진을 올렸더니 반응이 좋다.
이쁘다고 하고 귀엽다고 한다.
하긴 다로가 미묘이긴 하다.
daro
다로는 눈이 참 이쁜 아이다.
엄마가 블루아이라서 그런지 이 아이는 눈빛이 블루이거나 가끔 에메랄드 빛이 난다.
엄마를 가장 많이 닮은거 같기도 하고.
사랑스런 우리 다로.
보고 또 봐두 이쁜 우리 다로.
간만에 간식을 줬더니 정말 미친듯이 헤치우네.
내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 많이 주지 못하는 것이니 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네.
매일 청소기를 돌리지만 다로의 털은 내 방 가득 메우는 듯 하다.
건강을 위해서 부모님은 자꾸 분양을 하라 하시고..
1년 남짓 키우면서 정이 많이 들었나봐.
배신도 하질 않고
항상 나를 바라봐주고,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비밀은 굳건히 지키고.
지금 혼자서 꼬리 잡고 노느라 난리났다.
귀여운 것.
그나저나 뱃살 빼야 하는뎅. -_-a
나 말고. 다로. ㅡ.,ㅡ;;
기다리고 기다리던 ㅎㅎ
재미가 없다는 우려와는 달리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낸 춘향전.. 아니 방자전.
기존의 춘향전의 이야기를 확~ 뒤집었다.
순종적인 춘향이가 아닌 자신의 길을 뚫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한 어쩌면 똑똑하면서도 계산적이였던 여인.
아기같았던 조여정의 농익은 연기.
아마 남자들이 이 영화를 봤다면 조여정에게 꽂히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이쁘면서 요염해보였다.
김주혁의 캐릭터가 워낙 진중하고 심각한지라 잼없을 거란 생각도 하였지만..
그 지루함을 간간히 나오는 정사신과 감초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극을 이끌어 간 듯 하다.
정확히 이 할배의 정체를 모르겟다.
그냥 일을 도와주는 사람인 듯 한데 여자를 부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그 내용을 방자가 전수를 받아 성공적으로 행하게 되고.
이 영화의 히로인이 아닐가 싶다.
변학도로 나온 송새벽.
네이버에 이 배우의 정보가 없다.
나온지 얼마 안된 듯 한데 캐릭터 제대로 잡았네.
혀 짧은 소리에 연기인지 원래 저런건지.
정말 웃겼다.
말을 할 때마다 웃겼고
표정 하나하나가 유머였다.
사진만 봤을 땐 멀쩡하네?
다음주가 되면 괜찮은 영화가 무더기로 개봉을 할 듯 하다.
비록 야근은 할 지 언정, 영화는 꼬옥 봐주겠엉.
크핫~
기다려지는 영화 두 편,
청설, 맨발의 꿈.
담주에 봐야징.
아.. 오늘 일찍 코~ 하자.
현재 개봉작 중 씨네큐브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아예 떨쳐버리게 했던 영화.
잔잔한, 아름다운, 은은한,
사실 이 영화 난 어렵더라.
감독의 생각을 100% 이해를 한 것도 아니고..
난 이 영화를 보는 동안 잠깐이라두 졸거라 생각을 했다.
그러나 2시간의 러닝타임동안 영화에 몰입을 하여 살짝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았다.
그 2시간이.
예순을 넘긴 나이.
최고의 여배우였던 그 시절을 뒤로하고, 다른 나라로 떠나있었던 그녀.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물씬 묻어나온 모습을 보고 정말 아름답다 생각이 들었다.
발음이 약간 어색했던 것이 외국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거였을까?
그런 어색함이 오히려 극 진행에 도움을 준 것 같기도 하고..
시를 쓰려면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건가?
시상은 나에게 오질 않는다.
시상을 찾아 내가 떠나야 한다.
한 물체를 보더라도 그 물체만이 간직한 모든 것들이 시상이 될 수가 있다는데.
하루에 한 편씩 시를 쓴다는 건 정말 대단한거구나.
가능할까?
악!
갑자기 생각났어.
이번주말만 지나면 나에겐 새로운 시간이 돌아와.
아자아!!!!
기대만땅이당~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