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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에 해당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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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26  먹는 기쁨
  3. 2010/02/26  창피한건 알까?
  4. 2010/02/23  ㅎㅎㅎ
  5. 2010/02/23  다로는 이제 어른 - 다로의 보호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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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02/22  주말의 향연
  8. 2010/02/19  역삼영아원
  9. 2010/02/17  하모니
  10. 2010/02/16  사고뭉치 다로 - 맨날 할퀴고.


 
아주 오랫만에 보게 된 일드.
예전 수보플젝트에서 옆에 앉으셨던 응용팀장님께서 알려주셨던 일드였다.
혹시 너두 집에 가면 그러질 않느냐고. ㅎㅎ
(그 애는 이쁘기라도 하다 -_-a)
나도 약간 건어물녀가 되버린건가 하고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마지막 연애를 3년전에 해버리고 나서 연애를 위한 세포들이 다 죽어버린건 아닐까 하고.
올해는 연애를 시작해봐야겠단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다.
그 전에는 소개팅을 해도 오래 만남을 지속하지 못했고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았다.
시원한 집이 좋았고 따뜻한 집이 좋았다.
이 드라마에서도 호타루는 말한다. "집이 최고야. 역시 집이 제일이야."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여 연애를 시작한다.
같이 살기로 하면서 부터 집에 들어가는 것이 괴로워진다.
부장님과 함께 살면서 정이 들어버린 건가?
남들앞에서 하지 않던 행동들이 둘이 있을 땐 많이 나온다.
그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고,
이 들로 인해 연애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같이 산다는 것..
생활의 공간을 함께 하는 것..
그건 나만의 공간은 없다는 것.
예전엔 그게 참 싫었는데...

그런데..
그랬던 마음들이 최근 들어 서서히 사라지고 조금씩 연애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 약간은 위축이 되었던 내 마음..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주었을 때 고마웠지만 그 사람 곁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 얼어붙었던 내 마음이 최근에서야,,,
조금씩 녹아내려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싶어졌고
그 사람과 영화관을 가고 싶어졌다.
함께 밥을 먹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좋아하는 연극을 함께 보고
가끔은 산에 올라 높은 정상에서 메아리를 나누고 싶어졌고
서로 마주보고 뒷걸음 치면서 내려오고 싶어졌다.
퇴근시간에 그 사람 회사 정문에서 기다려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내가 끝나는 시간에 나를 기다려주는 그를 보고 싶어졌다.

예전 같으면 내가 먹는 것도 대충 끼니를 때웠겠지만
그 사람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국을 끓이고 생선을 굽고
갖은 양념으로 야채를 버무리고
숟가락, 젓가락을 두 개 셋팅하여 함께 식사를 해보고 싶다.

자신의 일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어떤 일이든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
무엇이든지 배우려 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사람,
그래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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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 2010/02/28 23:15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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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wurifen.com BlogIcon 우리팬  2010/03/03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혼자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이게... 간단히 분류는 되지만, 두가지 모두 '습관화'가 되어버리 큰일나는 문제지요. ㅋㅋ
    살면서 제일 힘든 기준이 바로 '적당'이라는 것을 찾는 것 같습니다요.
    연애, 좋죠~ 함께 하는 것도 즐겁지만, 상대로 하여금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점도 좋은 점입지요.
    물론 거기에 따르는 책임, 희생은 필수불가결입니다만. ㅋ

    아, 드라마 얘길 할려고 댓글을 달았는디... -_-+
    아야세 하루카는 '백야행' 이외의 작품은 그리 눈에 띄지 않더군요.
    개인적인 관점입니다만.-_-;밝은 역이나, 좀 멍청한 역은 이상하게 매치가 안되더군요.

    '호타루의 빛'도 몇번을 시도했다가 중도포기한-_- 1회도 다 보지 못했던 드라마 中의 하나입니당.
    • Favicon of http://dbjang.com BlogIcon dbjang  2010/03/03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긴 장문의 댓글..
      참으로 오랫만에 받아봅니다. ^^ 정말 기분이 좋으네요 ㅎㅎ
      전 백야행을 봤을 때 이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일까요?
      나쁜 뇬!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 드라마에선 와.. 귀엽다..
      생각도 들고. ^^
      에전에 울나라 감독 영화에 출연한 영화를 봤는뎅..
      사이보그 그녀인가? 그건 재미가 없었거든요
      호타루의 빛.. 이 드라마 한번 놓치고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부쪼~와 함께 있을때요 ㅎㅎ)
      저두 이 드라마가 중도포기한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가 유일무이하죠 ㅋㅋ
      이제는 다 봤으닝 없구낭..
      이상하게 일드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구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중독성도 있고 ^^
      이번 주말에 또 섭렵할 예정입니당~ ㅋㅋㅋ
    • Favicon of http://www.wurifen.com BlogIcon 우리팬  2010/03/03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한국 드라마는 쳐다도 안 보거든요.-_-v
      소시적엔 중국껄 봤었고, 또 중국 유학생활을 하면서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었던 일드를 DVD로 사서 봤었지요.
      유치찬란한 것들도 적지 않으나,
      말씀하신대로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는 것들도 적지 않더군요.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힘든 매디컬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곤 했습니다. ('의룡'이나 '닥터 고토의 진료소'는 퍽 좋았습니다. 둘 다 시즌2까지 나온 것들이군염.)

      다운받아 보시나염?-_-; 전 요즘엔 그냥 블로그에 올려진 걸로 해서 봐버립니다. 다운로드 받는 것도 귀찮아서. ㅋ 요즘 안 빼먹고 보는 드라마는 코드 블루 시즌 2 입니다. 1보다 훨씬 낫더군요.
  2. Favicon of http://dbjang.com BlogIcon dbjang  2010/03/03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블로그에서 바로 볼 수 있나요?
    그 용량을 블로그에 그대로 올릴 수 있나보군요???
    그럼 저두 그런걸 찾아서 봐야겠네요 ㅎㅎ 아예 생각을 못했거든요 ㅎㅎ
  3. Favicon of http://dbjang.com BlogIcon dbjang  2010/03/0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많은데요????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구 계속 봐야겠어요~ 완전 감사해요`~~~~ ㅎㅎㅎ
  • 모린
  • 와인바다. 점심 때 식사를 하는 것 같은데 사장이 전직패션모델이였다고 한다.
  • 포스가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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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송이오므라이스
  •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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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과자 환송회
  • 엉터리 생고기. 소고기한마리.
  • 등심 오나전 녹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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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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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
  • 신대방의 섬집 머시기였다.
  •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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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 엉터리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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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신의 배우자가 될 사람을 함부로 대해서도 안되고 말을 해서도 안되지.
너무나도 여유로운 모습.
자신의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에게 패스하는 모습.
대단해.
남의 사생활까지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널 보면...
흠...
결혼을 하게 되면 문제가 없겟지만 그 여자 입장에서 한 번쯤은 생각을 해줘야지..
그런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남들에게 보여주면 어쩌겠다는 거냐...
안 창피하니?
맨날 주차하러 나가고 양치하러 1시간 자리 비우고
또 전화를 하러 나가서 2시간 있다 들어오는 너를 보면 
참....
한심하긴 한데
어떨 땐 안되보이기도 하고...
분명 부모님을 잘뒀고
영재교육까지 받은 너를 생각을 해보면 
너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으셨을텐데....
안타까워
대기업에서는 왜 사람들을 뽑을 때 인성을 보질 못할까.
그냥 적성만 보는 걸까?
당신 같은 사람이 승진을 한다면 정말 그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냐?
뭐...
할 말은 없당...
어차피 니네 회사고....
내가 사장도 아닌데 멀 ㅎㅎ

대신 적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게나.
개인주의도 괜찮아.
니꺼 니가 챙기는 것도 괜찮고 
너만 생각하는 것도 좋아.
하지만 피해는 주지 말아라.
이 초딩녀석아.
같이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챙피하다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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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ㄴㅊ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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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좋은데?
ㅎㅎㅎ
보호 받고 있단 기분...
이 드네...
도움을 받고 있다는 느낌...

이거 좋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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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도움, 믿음
ㅎㅎㅎ :: 2010/02/23 16:12 끄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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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나보이지
  • 150포가 들어잇는 렘오나.
  • 통이 신기했던지 다로가 왔다갔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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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묘다로
  • 어쩜 이리도 이쁜지~
  • 눈도 크고~
  • 얼굴을 조막만 하고~
  • 거대한 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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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들어갔어
  • 얘는 참으로 종이백을 좋아한다.
  • 맨날 들어간다.
  • 따뜻한건가?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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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로 배에 뭐가 자꾸 만져져서 집 옆 동물병원을 갔다.

    당산까지 갈려니 애가 자꾸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그냥 옆에 갓다.

    옆에는 동물병원이 두 군데가 있는데 지난번 갔던 곳은 왠지 모르게 너무 상업적이다.

    그래서 그 옆에 갔더니..

    진료비는 좀 비쌌지만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풍부했다.

    2마리의 냥이를 이미 키우고 있었고.


    다로는 그래도 건강하고 정상이란다.

    만져진건 지방이고.

    살을 빼면 된다고 한다.

    밥을 달라는 대로 주면 안되고 버릇없이 굴면 혼내야 하고

    보호자이기 때문에 알아듣고 교육이 된다고 한다.

    보호자.

    ㅎㅎ

    다로의 보호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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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다로, 레모나, 종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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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rpm.tistory.com BlogIcon 〔húːt∫〕  2010/02/25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살이 좀 붙으니 더 예뻐보이네요. :)
    • Favicon of http://dbjang.com BlogIcon dbjang  2010/02/25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가요?? ㅎㅎㅎ 요즘 너무 살이 쪄서 병원 갔더니 다요트 시키라고 해서 운동시키고 있어요 ㅋㅋㅋㅋ
  • 신기하징? 
  • 프린터를 처음 본 다로 눈을 떼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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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템
  • 파수구찌 텀블러 득템
  • 다로가 또 신기해서 킁킁
  • 고마워 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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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밤의 커피
    파수구찌
  • 이 날 텀블러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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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스윗 벨로주 

    간만에 가본 공연.

    목소리가 넘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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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터뷰
  • 신기한 1인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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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엔 더 많이 해야지..
  • 애들 얼굴이 아직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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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

    유니세프에 이어 어린이재단에도 정기후원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초딩 한 명을 후원자로 서신을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초딩이라면 무서울까? ㅎㅎ
    그냥 이런 기분이라서 기부를 하게 되는 듯 하다.
    지난 번에 아름다운 재단에서 기부를 하고 몇 가지 물품을 샀었다.
    그것들 중에 몇 개를 연말에 팀원들에게 선물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본인 만족인 듯.
    난 기분이 좋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좋은 일을 함께 나누고프다고 해야 할까?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 금액으로 애들이 굶지를 않는다고 하니까...

    청담동에 보도블럭 다시 깐다고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90억이란다.
    그냥 그 돈으로 결식아동 좀 밥 좀 먹이지..
    오늘 정기후원은 좀 충동적이였다.
    갑자기 압구정 기사를 읽고 나서 급 가입해서 후원하게 된거니까..
    좀 없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나는 그냥 기부할랜다.
    내가 기분이 좋아지니깐 :)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추후에도 끊임없이 후원을 하고 싶어서다.
    혹시나 돈이 없어져서 그만두게 될까바 강제성을 좀 띄게..

    티를 내고 싶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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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었네.
진짜 많이 울었다.

지난 주 금날에 보려고 하다가 사정상 못본 영화를 어제 퇴근길에 공항으로 향했다.
어차피 작년에 이어 올해도 VIP 가 된지라 쿠폰북을 공항에서만 준다길래.
그것도 가지러 갈겸 해서 .
겸사겸사.

원래 7시 30분 영화인데 들어간건 아마 45분 정도? 였던 듯 하다.
CGV가 영화상영시작시각이 보통 10분 정도 지난 후에 상영을 한 걸 감안하면
아마 5분 정도 못 본거 같다.

와...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원...
원래 영화를 보면서 잘 울긴 하지만 이번처럼 휴지를 다 쓸 정도로,
코가 주먹코가 되도록, 눈이 벌개지도록 운 적은 첨이네.

내용은 그냥 뻔한 내용이고
그 뒤에 어떤 장면이 나올 것인지 다 상상은 된다.
어떻게 이야기가 풀어지고 다 알것 같다.
하지만 눈물을 쏙 빼는 이 영화.
완전 쏙 뺀 듯 하다.

영화 중반을 지나자 여기저기서 부스럭 거리면 먼가를 꺼내기 시작했고
훌쩍 거리는 소리가 점점 늘어났다.
그냥 흐르던데..
눈물이.

13년만에 사형이 집행되었다는 것..
예전의 집행자란 영화에서도 그런 소재였는데...
2009/10/28 - [끄적이기/너도나도] -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 집행자
이건 다 mb 때문이야.
mb 가 정권을 잡고 나서부터 이상한게 살아나고 필요한건 사라지고.
(나 잡혀가려나?)
요즘 대학교에도 경찰이 들이닥친다는데.
또 한번 느끼는 선거의 중요성!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에
오버를 서슴치 않는 주연배우들의 립싱크.
어찌보면 망할지도 모르는 영화의 소재였지만,
난 너무 괜찮게 영화를 봤다.
다만 다시 본다고 하면 고개를 저을지도..

지하철을 타기 위해 9호선으로 향하는 길에 거울이 있길래 봤더니
웬 루돌프사슴코가 지나가네. -_-
완전 빨개.
일부러 안경을 끼고 가는데도 머.. 별로 숨겨지진 않고.

집에 왔더니 공신이 하더이다.
그거 보면서 라면 하나를 끓여서 먹는데
김수로가 돌아가신 선생님 영정앞에서 울부짖는데...
나도 모르게 엉엉 울었네.. 
모지?
요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 ㅎㅎㅎ
결국엔 먹던 걸 멈추고 눈물을 훔치고 있으려니 다로가 다가온다.
(얘가 요 며칠 째 밥을 적게 줬더니 내 옆에 잘 안올려고 한다.)
슬금 슬금 다가오더니 부비부비를 한다.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처량했나?

어찌됐던 어제 엄청 많은 눈물을 흘렸더니 오늘 하루 약간 시원했다.
가끔 울어주는 거 괜찮은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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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cgv, 공항, 집행자, 하모니
하모니 :: 2010/02/17 16:49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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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히 눈을 좋아해 얜 
    눈만 오면 정말 저기 위에서 난리다.
    꼬리를 흔들고. 이리저리.
    행복한가봐.
    얼마나 귀여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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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로야
    왜 불러?
    표정 한 번 엄청 쉬크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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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바꿔서 
    육중한 엉덩이.
    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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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
    얜 너무 호기심이 많아.
    이제 사람나이로 치면 12살?
    한참 궁금할게 많은 나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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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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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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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곤 시침뚝
    내가 멀? 이런 표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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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
  • 진짜 이렇게 보니 강쥐 같네..
  • 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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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로 똥꼬는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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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푸네 쓰라려 
    이노무 기지배.
    엄청 아프네.
    소독하고 약바르고 붕대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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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쳇 거기 숨으면 머 잘못한게 사라지닝
    나참..
    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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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고개를 빼꼼히 ^^
    완소 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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