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시네마팩이라는 요금제로 한 달에 한 번씩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삥과 처음 누렸다.
이 영화는 워낙 말들이 많아 한번쯤은 보게 될 영화.
6일만에 330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조만간 "괴물"의 기록도 깨지 않을까 싶다.
어떤 감독과 제작사 대표가 올린 글들이 아주 디워라는 영화를 더 보게끔 만들지 않았나 싶다.
나도 그 글을 읽은 후 영화를 봤다.
물론 그 글떄문에 본 것은 아니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영향은 미쳤다.
확실히 우리나라가 저렇게까지 발전을 했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스토리의 엉성함에 아직 멀었나? 하는 생각도 함께.
중간중간에 반지의 제왕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는데..(다음날 회사사람들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스팩터클한, CG로 구현했는데, 그게 그거지, 비슷하겠지,, 하며 우리나라 영화가 거기까지 발전한것에 대한 칭찬으로 난 구박을 받았다.)
어차피 내용이야.. 이무기의 전설.
부라퀴. (이건 순수 우리 말이라고 하네)
이무기들끼리 싸울땐 삥은 시끄럽다고 했다 -_- .. 하긴.. 좀.. 소리가.. 켁..
우리나라의 전설을 세계의 어떤 감독이 그렇게 잘 표현하겠는가.
이 영화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어느정도 세계에 알린 것이 아닌가 싶다.
엔딩장면에서 아리랑이 배경으로 깔릴때의 그 짜안~ 함...
괜히 눈물나더라.
(네티즌들은 그런식으로 애국을 논하지 말라 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보더이다)
중간중간에 대사들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나오던데.
우리나라 말이 그렇게 장시간 동안 나오는 영화가 미국에서도 동시에 개봉이 되었다 하니.
감동적이군.
영화 또 보구 시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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